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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대표 이사 사장 야마시타 노부유키(山下 宣行)
대표 이사 사장야마시타 노부유키(山下 宣行)

1968년 설립 이래 다양한 분들과 기업, 사회의 도움으로 50년이라는 역사를 새길 수 있었습니다. 우선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꾸준히 라벨기 등의 자동기 개발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덕분에 무언가 사회의 한 부분을 밝힐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생활 속에서 ‘라벨’은 포장 등과 함께 내용물인 식품, 음료 및 의약품 등의 중요한 성분 및 효능뿐만 아니라, 맛과 즐거움과 같은 부분도 함께 전달하는 매체이자 기술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B to B(기업 대 기업 거래)라고는 하지만, B to C(기업 대 소비자 거래)라는 생각으로 ‘고객 최우선’을 내세워 왔습니다. 즉 저희에게 ‘고객’이란 그야말로 B to B에 해당하는 기업 고객이기도 하지만, B to C 시점에서 그 다음에는 소비자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금까지 나날 과제 해결을 위해 매진해왔던 것입니다. 그러한 라벨기의 선구적인 제조사로서의 성과가 조금이나마 평가받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신속한 대응’, ‘유연하고 성실한 애프터 서비스’와 같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은 저희에게 무엇보다 큰 기쁨입니다. 라벨 사양 및 모양, 기술과 같은 것은 시대에 따라 크게 변화하지만, 식품, 음료 및 의약품 등은 사람의 생명과 연관된 것으로서 시간이 지나도 변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라벨’과 ‘내용물’은 에도시대의 시인 마츠오 바쇼가 주창한 ‘불역유행(변화하는 것과 시대에 따라 변화하지 않는 것)’과 같은 관계입니다. 그 의미는 변하지 않는 내용물을 시대의 수요 변화에 맞게 올바르게 전달하는 것이 라벨의 역할이며, 그 역할은 더욱더 커질 것입니다. 5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그러한 현실을 지각하며 새로운 라벨의 지평을 연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지금 그야말로 기술 혁신은 라벨기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그 기술요소를 의욕적으로, 주체적으로 설계 및 개발에 도입하여, 고객과 함께 미래를 내다보며 현장 과제를 하나씩 하나씩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교 기타사토 대학교의 설립자 기타사토 시바사부로(北里 柴三郎) 선생님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기타사토 선생님은 기타사토 연구소(츠쿠시가오카 양생원) 설립에 앞서 후쿠자와 유키치(福澤 諭吉) 선생님께 대대적인 지원을 받았다는 것은 널리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 후에도 기타사토 선생님과 후쿠자와 선생님 사이에는 편지 등을 통해 친밀한 교류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양생원에서 후쿠자와 댁으로 배달된 우유병이 약간 더럽혀져 있었던 일에 대해, 후쿠자와 선생님께서 ‘사람이 생명을 맡기는 병원이라는 곳에서 이렇게 불결한 모습이라니 대체 이게 무슨 일이오’ ※라는 엄중한 질책의 편지를 기타사토 선생님께 보냈다고 합니다. 그 후쿠자와 선생님의 질타를 기타사토 선생님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 편지를 소중히 간직하며 평생의 교훈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저희가 취급하는 하나의 라벨, 그것은 작지만 그야말로 “우유 한 병”에 ‘사람의 생명과 생활에 이바지한다’는 겸허하고 성실한 마음이 잘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후쿠자와 선생님은 그 편지에 ‘대업에 뜻을 둔 자는 평생을 천신만고 끝에 그 뜻을 이루는 것. 만사에 세심히 주의해도 겨우 목적의 반을 달성하는 것이 예사이다’라는 말을 덧붙이셨으니 저희도 이를 가슴에 새기고 대업의 뜻을 이루고자 합니다.

※‘우유 한 병으로 약국의 태만, 요리장의 부주의, 의사 진찰법의 불친절 등 병원의 전반을 판단할 수 있다니, 실로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출처: 학교법인 기타사토 연구소 홍보지 카미나리 No.10
www.kitasato.ac.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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